이제 40대에 접어 들면서 자꾸만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단어도 잘 기억이 나지 않고.. 기억력이 떨어져서인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포스파티딜세린 이라는 콜린성 영양제를 먹고있는데 우연히 "닥터대니"의 유투브 영상을 보고 뇌 영양제도 시너지를 내기위한 조합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해당 내용을 공유해 보려 글을 써봅니다.
1. 뇌 신경전달의 기본개념
뇌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용해서 신경과 신경사이에 자극을 전달한다고 하며, 그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가 바로 아세틸콜린 입니다. 아세틸콜린은 신경의 끝단에서 생성되어 주위의 신경에 자극을 전달해주는 화학물질이며, 자극을 전달 후 다시 분해되어 몸에 흡수되는 순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억력, 인지력 개선을 위해선
첫째,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할수 있는 재료의 물질이 풍부해야 하며,
둘째, 그 신경전달 물질이 바로 분해되지 않고 오래도록 지속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치매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거나 뇌세포에 에너지를 고급하는 미토콘드리아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신경전달물질 부족시 뇌에선 신경세포를 파괴해서 신경세포에 있는지방을 이용하여 아세틸콜린을 생성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니 충분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기억력, 치매예방 뇌 영양제 종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결국 우리가 먹는 뇌 영양제는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도와주기 위해 원료가 되는 콜린성 물질이 대부분으로 포스파티딜세린, 알파GPC, 징코빌로바(은행잎추출물) 등이 있으며, 처방약으로는 글리아티린, 글리아타민, 알포아티린 등이 있습니다.
3. 뇌기능을 개선하는 마법의 영양제 조합
처방약 활용 가능시
치매 환자의 경우 병원에서 쉽게 처방을 받아 전문 의약품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콜린을 생성하기 위한 약과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하는 약을 조합해서 드시면 더욱 뛰어난 효과를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 콜린제공 약 : 글리아티린, 글리아타민, 알포아티린 등
- 아세틸콜린 분해억제약 : 갈라타민, 테크린, 도네페질 등
영양제 활용시
전문 의약품을 구할 수 없는 경우 영양제를 조합하여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영양제 조합은 알파GPC와 후퍼진A가 들어있는 영양제 입니다. 국내에도 두 영양제가 같이 들어간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해당 제품을 구매하여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복용방법
복용용량
- 알파GPC : 일반인의 경우 하루 200mg 이상 / 치매환자의 경우 하루 300mg 이상 복용 권고
- 후퍼진A : 일반인의 경우 하루 200mcg 이상 / 치매환자의 경우 하루 300~500mcg 이상 복용 권고
복용시 주의사항
- 바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영양소 제품으로 효과가 느껴지지 않을시 점진적으로 복용량을 늘려볼 것
-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므로 적은 용량부터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복용법을 추천함
지금까지 기억력, 치매예방을 위한 뇌영양제 조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세틸콜린 신경전달물질을 충분히 생성할수 있게 원료를 공급하고 분해를 지연시켜 그효과를 최대한 지속시켜주는 방법으로 이글을 보시는 독자분들의 기억력, 인지력을 개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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